[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책임, 메시지, 그리고 인터페이스

📕 도서/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2021. 9. 7. 13:47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 YES24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는 객체지향이란 무엇인가라는 원론적면서도 다소 위험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쓰여진 책이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객체지향의 본질을 오해하고 있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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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의 내용 순서와 상관없이 배운 내용을 요약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책임, 메시지, 그리고 인터페이스 (pg. 166)

객체가 메시지를 수신하였을때 수행해야하는 객체의 행동입니다.

객체가 '코코아 만들어줘' 라는 메시지를 수신했다면, 그 객체는 코코아를 만들어 주는 책임이 있는 것임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코코아를 만들 책임을 수행할 수있다는 의미는, 인터페이스를 통해 '코코아 만들어줘' 메시지를 수신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인터페이스는 수신할 수 있는 메시지의 집합, 메시지 수신 가능 = 책임 수행 가능 )

협력에 참여하는 객체의 책임은 적당히 자율적이어야합니다.

자율적이라는 의미는 객체 스스로의 의지와 판단력을 기반으로 스스로 책임을 수행해야한다는 것입니다.

→ 어떻게 어떻게 해줘 가아닌, 무엇을 해줘를 메시지로 전달해야합니다.

코코아가루 3스푼을 넣고 그 다음 90도의 물을 넣고 섞어줘:

→ 이것은 '어떻게 해줘' 입니다.

코코아 만들어줘:

→ '무엇을 해줘' 입니다. 의도가 훨씬 명확해지고, 메시지를 수신한 객체가 자신만의 방법으로 코코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유연성 및 자율성이 증가 합니다.

객체 지향에서 객체는 메시지만을 통해 다른 객체와 의사소통합니다.

( 이전 글에서도 나옴, 이 책은 중요한 내용을 계속 반복 강조해주어서 참 좋다. )

객체는 메시지를 수신했을 때 적절한 객체의 책임이 수행됩니다.

메서드란 메시지를 수신했을 때 책임을 수행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인터페이스의 범용적인 개념은 서로 다른 두 대상이 경계지점에서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수단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과 사람은 대화, 몸동작으로 상호작용합니다. 사용자와 핸드폰은 터치 스크린을 통해 상호작용합니다.

객체지향에서 인터페이스는 객체가 다른 객체와 협력하기 위한 접점이자, 메시지를 수신받기 위한 외부 통로입니다.

객체는 메시지를 통해 서로 협력합니다.

존대를 쓰니깐 글의 생산성이 많이 떨어지네요... 다음 글부터는 원래대로 편한 말투를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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