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마지막 몰입' - 오늘 읽은 부분 정리 (21/03/29)

광고 아닙니다

 

최근에 저는 교보문고에 들렸는데, '마지막 몰입'이라는 책이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있길래 궁금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상당히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아직 다 읽지는 못하였지만, 뇌를 이해하고 현대사회에 뇌가 처한 상황, 뇌의 주인인 우리가 뇌를 잘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다룬 책인 것 같습니다.

 

좋은 내용들이 많아 하루 30분정도씩 읽은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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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과부화 🤕

현대인들은 IT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막대한 양의 정보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이것을 모두 받아들이려고 하기 때문에 주의가 산만해졌다. (또다른 이유는 정보를 모두 알지 않으면 소외될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맞는 것 같다.)

 

건망증🤔

현대인은 뇌의 기억장치를 통해서 스스로 기억해내려고 하지 않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바로 결과를 찾아내기 때문에 뇌의 추론 및 회상 기능이 현저히 저하되었다.

 

신경가소성 💪🏼

이전에 뇌과학 분야에서 뇌는 청소년기가 지나면 성장을 멈추고 조금씩 퇴화된다고 생각하였다.

현재는 뇌가 나이와 관련없이 사용자의 요구와 상황에 맞게 스스로 구조를 재조직하고 변형된다는 것이 중론이다.

(런던 택시 기사들의 해마의 크기가 같은 나이 대의 성인들보다 크다)

 

즉 내가 머리가 나쁜 이유는 지금까지 뇌를 많이 사용하지 않았거나 뇌를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학습은 새로운 뉴런의 연결로 볼 수 있으며, 기억은 그 연결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것이다.

 

기억에 장애가 있다는 것은 뉴런의 연결이 단절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중요!

학습한 내용이 가치있다고 생각되지 않으면, 뇌는 기억을 형성하지 않는다.

 

학습한 내용이 왜 중요한지, 자신의 생활이나 일에서 어떻게 활용할수 있는지 등의 고차원적인 추론을 하지 않으면 뇌는 그 정보를 기억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즉 내가 어떤 정보를 망각하였다는 것은, 내가 기억력이 나쁜게 아니라 기억하는 방식에 실수가 있는 것이다.

'난 역시 기억력이 나빠' 라는 식의 태도는 뇌의 기능을 스스로 후퇴시키는 것이다.

 

이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 기억하려고 노력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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