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DC 20] Embrace Swift Type Inference

 

안녕하세요 🥷🏻

이번 시간에는 WWDC 20: Embrace Swift Type Inference 영상을 요약해보았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영상의 구성

- Leveraging type inference

- How type inference works in compiler

- Using Swift and Xcode to fix compiler errors

 

Leveraging type inference

타입 추론을 사용하면 중복되거나 덜 중요한 정보(verbose, incidental) 를 코드에 담지 않을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코드가 깔끔해지고, 생산성이 증가합니다.

let text = ""

 

위의 타입 추론 예시는 아주 간단합니다.

"" 라는 String literal 을 통해 컴파일러는 text 상수를 String 이라는 타입으로 추론합니다.

 

타입 추론은 특히 SwiftUI 에서 재사용 가능한 뷰를 호출하는 지점(call-site)에서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제에서는 어떤 데이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재사용가능한 뷰를 만들기 위해, 제너릭을 사용합니다.

 

아래는 제너릭을 사용하여 선언한 FilteredList 뷰입니다.

public struct FilteredList<Element, FilterKey, RowContnet> {
	public init(_ data: [Element],
		   filterBy key: KeyPath<Element, FilterKey>,
		   isIncluded: @escaping (FilterKey) -> Bool,
		   @ViewBuilder rowContent: @escaping (Element) -> RowContent) { ... }
}

 

FilteredList는 Element, FilterKey, RowContent 라는 세 가지의 타입 파라미터를 사용합니다.

이 타입 파라미터(혹은 Placeholder)들은 호출 시점에 실제 타입 (concrete type) 으로 교체될 것입니다.

 

제너릭을 사용한 코드는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사용하여 타입 파라미터를 concrete type 으로 교체합니다.

1. 컴파일러의 타입 추론에 의존한다.

2. 직접 호출 지점(call-site) 에서 타입을 명시한다.

 

아래는 FilterList 뷰의 생성자를 호출하는 지점(call-site) 입니다.

FilteredList (
	smoothies,
	filteredBy: \.title,
	isIncluded: { title in title.hasSubstring(searchPrases) }
) { smoothie in
		SmoothieRowView(smoothie: smoothie)
}

타입 추론에 의지하고 있기 때문에, 코드가 깔끔합니다.

Notice how clean the call-site is. (실제로 한말)

 

만약 타입 추론을 하지 않고, 직접 타입을 명시하며 호출하면 어떻게 될까요?

아래 코드에서는 직접 타입을 명시하여 호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타입 대신 Placeholder 를 적었습니다. 독자분들이 이것들이 실제 타입이라고 상상해주세요!

FilteredList<Element, FilterKey, RowContent> (
	smoothies as [Element],
	filteredBy: \Element.title as KeyPath<Element, FilterKey>,
	isIncluded: { (title: KeyPath) -> Bool in title.hasSubstring(searchPrases) }
) { (smoothie: Element) -> RowContent in
		SmoothieRowView(smoothie: smoothie)
}

코드가 불필요한 타입 명시로 복잡해져 읽기 힘들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코드 작성자가 수동으로 타입을 지정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코드 작성 시간이 증가할 것입니다.

즉, 타입 추론을 사용하면 수동으로 일일이 타입을 알아내서 적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소스 코드를 더 빠르게 작성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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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ype inference works in compiler

타입 추론은 타입 추론 알고리즘에 의해 동작합니다.

타입 추론은 간단하게 퍼즐 맞추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컴파일러는 소스코드에서 단서를 찾아서, Placeholder 들을 concrete type 으로 채워나갑니다.

퍼즐의 특성과 같이, 하나의 Placehoder 를 채웠다면 나머지에 대한 더 많은 단서들이 생겨납니다.

만약 추론된 타입으로 컴파일할 수 없을 때, 컴파일러는 노트와 함께 에러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노션에 작성한 기록 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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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ing Swift and Xcode to fix compiler errors

Xcode 12 에서 타입 추론 시 발생하는 에러 추적 기능이 통합되었기 때문에,

이제 컴파일러 에러가 발생할 때 추가적인 컴파일러 노트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우선 발생한 이슈를 좀 더 간편하게 보기 위해, Build fail 시 이슈 내비게이터를 띄우는 설정을 해줍니다.

 

 

Xcode → Behaviors → Falis 탭의 Show issue Navigator 로 설정

 

이제 컴파일러 노트는 타입 추론이 실패하였을 경우에도 보이게 되며, 이 노트를 클릭 시 에러가 발생한 소스코드로 이동시켜줍니다. 생산성의 증대를 약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능 있으면 이것저것 다 적용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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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는 성장했다!!🔥

 

🤖 [Back to the Basics] 💻
주니어 iOS 개발자 우짱의 기술 블로그입니다.

 

[참고 자료 🙇🏻‍♂️]

https://developer.apple.com/videos/play/wwdc2020/10165/

https://marsh-flavor-e1c.notion.site/Embracing-Swift-type-inference-bd6ac8fd46cb48a7afc2a35235541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