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 - Memory

"Auto Reference Counting"

 

배경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인스턴스가 메모리에 남아있다면 메모리 누수가 발생합니다.

 

메모리 누수는 앱 성능의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에 인스턴스의 적절한 해제는 중요한 이슈입니다.

 

stack 에 저장된 인스턴스 ( 값 타입 ) 는 해당 블록이 종료되면 자동으로 해제되지만,

 

heap 에 실제 데이터가 저장된 참조 타입은 메모리 해제를 직접 해주어야 합니다.

---

 

MRC 와 ARC

Apple 의 개발환경 Cocoa 에서는 메모리 관리 모델이 두 가지가 존재합니다.

 

MRC ( Manual Reference Counting) 과 ARC (Auto Reference Counting) 입니다.

 

Objective - C 에서는 MRC 와 ARC를 모두 지원합니다.

 

하지만 MRC 는 메모리 해제 와 참조 카운팅을 직접 모두 관리 해야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습니다.

 

Switft 에서는 ARC 만 지원합니다.

---

 

ARC 의 작동 방식

ARC 모델은 컴파일 타임에 컴파일러가 판단하여 자동으로 메모리 해제 코드를 넣습니다.

 

따라서 메모리 해제와 소유에 관련된 메소드들을 직접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컴파일 타임에 ARC 는 무엇을 근거로 메모리 해제 코드를 넣을까요?

 

인스턴스의 참조 개수 입니다.

 

즉, 인스턴스를 참조하고 있는 변수 혹은 상수의 개수를 세어, 그 개수가 0이 될 때 메모리에서 해제해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따라서 코드를 짤때 원하는 방향으로 적절하게 ARC 동작하게 하려면, 알아 두어야 할 개념이 있습니다.

 

강한 참조, 강한 참조 순환, 약한 참조, 비소유 참조, , 클로저 캡처 리스트 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용어 하나씩 다뤄보려고 합니다.

 

 

 

끝.

---

 

다음 글: Strong Reference - Memory

Strong Reference - Memory